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노하우어'입니다!
오늘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체험한 체험기를 올려 드립니다~
저는 아이의 영어교육에 관심이 매우 많은데요,
코로나19 사태 이후 화상영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학원 매일 가는 것도 마음이 안편해진 요즘이라서요.. ㅠㅠ)
소개해 드릴 프로그램은 튜터링이라는 화상영어 프로그램인데 성인용과 어린이용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내용은 저희 꼬맹이가 체험한 초등영어 수업입니다. ^^
코로나 때문에 엄마표 영어, 아빠표 영어가 더욱 중요해 졌는데요
집에서 원어민과 화상으로 영어수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노트북이나 타블릿 (아이패드 등)만 있으면 수업이 가능합니다 :)
간단한 소개는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
요런 컨셉입니다. 감이 오시죠? ^^
제 블로그의 목표는 제가 빡세게 조사하고 정리하고 경험한 정보를
여러분들에게 깔끔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기대해 주세요~ ;)
[ 튜터링 초등화상영어 - 소개 ]
튜터링 초등 패키지는 아래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최대 144종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사실 아이들이 혼자서 공부를 잘 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것입니다.
그래서 잘 짜여진 수업과 커리큘럼이 중요한데요
원하는 숫자대로 주 1~3회 등으로 1:1원어민과 수업을 통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꾸준한 학습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제가 실제 경험한 사용기는 다음 섹션에서 설명드릴께요!)
튜터링에서 얘기하는 타 서비스와의 차별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제 서비스 소개를 마쳤으니 실제 경험담 소개로 넘어가볼까요? ^^
튜터링 초등화상영어 4회 실체험기!
[ 튜터링 초등 화상영어 - 레벨테스트 꼭 받아야 할까? ]
다른 영어학원과 마찬가지로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레벨테스트를 봐야 합니다.
레벨테스트 1회의 경우 누구나 홈페이지 가입만 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어서
영어 레테를 안받아보신 분들은 꼭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희 꼬맹이는 레테를 2020년 처음 받아봤는데 요 레테 전에 레테받아본 적이 있어서
비슷한 테스트를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요번 테스트에서는 큰 긴장없이 잘 소화했습니다. ^^
제가 아이가 테스트보는 것을 몇 차례 보면서 느낀 것인데
이게 성인이 대학입시면접이나 직장입사 면접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아이들도 처음에 낯선환경에 떨리고 두려워하더라고요.
그래서 제일 처음 본 레테를 젤 망한것 같아요;;; 하하하...
하지만 두번째 세번째 볼 때엔 아무래도 비슷한 것을 접해봤다보니
조금 더 편하게 테스트를 본 것 같습니다.
딴 얘기지만 요새 아이들 이 어린 나이에 학원다니겠다고 테스트를 보고
너무 불쌍해요 ㅠㅠ
[ 튜터링 초등 화상영어 - 레벨테스트 진행 ]
튜터링 프로그램은 크롬 웹브라우저로 접속할 수 있고, 별도의 설치 프로그램은 필요가 없습니다.
이 점은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화면에 처음 접속할 때 영상과 음성테스트를 하고
예약된 시간에 맞춰 접속을 하면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수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래는 첫번째 수업으로 레벨테스르를 받고 있는 사진입니다. ^^
튜터링은 화상영어이기 때문에 레테도 화상으로 봅니다.
좌측화면에 문제가 주어지면 문제에 맞게 아이가 대답을 하면 됩니다.
시간은 15분이고, 길지 않아서 초1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튜터링 초등 화상영어 - 수업 준비 ]
레벨테스트를 마치면 아이에 맞는 레벨이 나오고, 그에 맞춰 수업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해외거주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홈페이지에서 '오늘의 수업' 메뉴로 들어가면 위와 같이 '예습하기'도 가능하고
아무 때나 수업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예습하기를 마치면 이제서야 1:1수업을 예약하거나 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 모든 선생님이 24시간 대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접속했을 때 대기중인 선생님들의 목록이 보여지고
그 선생님들 중 한명을 택해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면 튜터추천 버튼이 있는데 버튼을 누르면 현재 접속중인
다른 선생님들로 번갈아가며 나타납니다.
그 중에서 맘에드시는 선생님이 나오면 '지금 1:1 수업하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저는 아이도 낯을 좀 가리는 편이고
꼬맹이가 한번 보고 좋았던 선생님과 계속 수업하는 것을 더 좋아해서
미리 해당 선생님이 가능한 날짜와 시간 중 예약을 걸어놓고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
[ 튜터링 초등 화상영어 - 수업 예약 ]
튜터링 홈페이지 사용방법은 좀 개선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매일 해야하는 수업예약 및 취소 등의 UX가 별로 편리하지 않아요 :(
예약버튼도 바로 찾을 수가 없어서 한참을 헤멨고
예약 후 취소하려고 보니 취소도 찾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참고로 예약 후 취소하시려면 수업시작 24시간 전까지만 취소가 가능합니다!
예약을 위해서는 '오늘의 수업'이 아니라 좌측 메뉴에서 '나의 예약'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위 화면에서 시간을 보고 예약하던지 튜터를 보고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튜터를 정해놓고 그 선생님과 예약을 잡아야 하므로 튜터보고 예약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원하는 시간대가 딱 정해져있거나
예를 들어 수요일 오후 5-7시 사이에만 수업하실 수 있다면 시간보고 예약하시는것이 더 편리합니다 ^^
[ 튜터링 수업 진행 ]
예약된 수업을 진행하려고 '수업하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수업 시작 전 필수체크를 진행합니다.
이와 같이 테스트를 매번 진행해서 수업시작 후 화면이 안보이거나 마이크가 안들리는 것을 방지합니다.
성인용이라면 필요없을 수도 있는데, 아이들이 수업하는 것이니
매번 체크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
수업중인 화면입니다.
좌측에 수업교재도 보이고, 우측에 선생님도 보이면서 상호교감이 있는 수업을 하니
아이가 생각보다 잘 집중하면서 수업을 참여하는 것을 보았네요 ^^
제가 수업하는 것을 관찰하면서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는데
역시 선생님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희 꼬맹이를 가르치시는 Anna 선생님의 경우, 중간 중간 아이를 격려하면서
더 많이 말하고 더 완벽한 문장으로 만들 수 있게 계속 지도 & 격려를 하시더라고요.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모티콘이나 화면에 보이는 스티커 아이템을 사용하시는 것도 보면서
역시 아이들 교육은 아이들을 가르쳐본 선생님이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튜터링은 선생님을 매번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잘 맞는 선생님을 찾아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았습니다 :)
[ 화상영어, 정말 효과가 있을까? ]
튜터링 화상영어를 시작하기 전, 이런 화상영어들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사실 의문이 좀 있었어요.
하지만, 의문점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꼬맹이가 즐기면서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보았고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아무래도 원어민 수업시간이 15분이기 때문에 (예습/복습 시간 제외)
짧아서 초등아이들이 집중하기에 무리없는 짧은 시간인 것도 맞는 듯 합니다.
다만 저희 꼬맹이는 괜찮지만 고학년 아이를 둔 부모님은 2번 연속 수업을 잡으셔서
30분 수업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기본단위는 15분 입니다)
[ 필리핀 선생님 - 발음이나 어휘, 실력이 믿을만 할까? ]
저희는 영어권에서 살다와서 아이가 선생님 발음을 찰떡같이 아는데요
(발음 이상하면 저에게 이상하다고 얘기를 해요^^;;)
저희가 많은 선생님을 겪어본 것은 아니지만 저희 꼬맹이 선생님은
발음도 좋으시고 아이도 잘 가르치세요~
저도 아이도 수업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도 미국,영국,캐나다에서 거주했었고 학교도 다녔기 때문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국가 선생님들이 가르치시는 것은 어떨까 궁금했는데요
이번에 겪어보면서 선생님만 좋으시면 전혀! 문제없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역시 이런 저런 걱정이나 우려보다는 직접 체험해보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
궁금하신 분을 위해서 짧은 수업 동영상도 아래 첨부합니다 :)
[ 튜터링 가격 ]
튜터링 수업은 선생님에 따라 다르고 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1) 네이티브 선생님 (모국어가 영어인 국가: 미국,영국 등) 제일 비쌈
12개월 총 96회 113,400원/월 (30% 할인가)
2) 글로벌 선생님 (필리핀 등 영어사용국) 중간 가격
12개월 주 2회수업 기준 70,200원 (35% 할인가)
3) 한국인 선생님
12개월 96회 수업 100,800원/월 (30% 할인가)
참고로 제가 진행했던 수업은 2번 입니다. ^^
[ 마무리하며 ]
코로나19는 우리 일상생활을 많이 바꾸어놓았습니다.
화상수업도 분명 그 중 하나이고, 화상회의도 그러할 것입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에서 가장 인기있는 카테고리 중 하나가
화상회의/원격수업 도구인 줌, 구글미트 사용법인 것 같아요.
최근 몇 달간 이 2개 카테고리 글이 계속 블로그 view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네요 ^^;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이야기가 있죠.
우리가 상황상 화상영어를 해야 하고 화상수학을 해야 한다면
기왕이면 좋은 곳에서 편리한 프로그램으로 좋은 선생님과 수업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짜피 해야 하는 것, 잘 비교하고 즐기면서 하는 것이죠~
그런 측면에서 화상이라 가격도 착하고, 15분 단위 수업이라 부담도 없는
튜터링 화상영어, 한번 접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일단 레벨테스트라도 진행해 보세요. 1회 테스트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해보실 수 있고
우리 아이 레벨도 알 수 있으니까요 :)
무료체험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레테뒤에는 무료 상담도 요청하실 수 있고,
한국인 선생님이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니 잊지말고 결과상담도 요청하세요~
수업방법이나 등록등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드릴께요!
엄마표영어, 아빠표영어 화이팅! :D
우리아이들도 화이팅~~~
* 본 리뷰는 튜터링에서 수강권을 제공받았지만 제 개인적인 견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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