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에스프레소머신, 키친아트 KN-EP577 리뷰

안녕하세요, 언제나 상세하고 명확한 제품 정보를 전해드리는 '노하우어'입니다!

 

오늘은 가격이 착한 에스프레소 머신을 가져왔습니다.

자그마치 에스프레소 머신의 가격이 4만원도 안됩니다.

 

바로 키친아트 KN-EP577 모델 입니다.
가격이 일단 너무 착하기 때문에 이 모델이 잘 동작하는지

에스프레소는 잘 나오는지, 맛은 괜찮은지 등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제 블로그의 목표는 제가 열심히 리뷰한 제품의 정보를
여러분들에게 깔끔하게! 한방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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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아트 에스프레소 머신 KN-EP577

[ Overview ]

소형 가전을 많이 만들고 있는 키친아트에서 나온 제품인데

가정용 보급형 에스프레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입니다.

용량은 한번에 최대 4잔, 연속으로 반복해서 내릴 수 있으나 (8잔, 20잔...)

4잔을 내릴 때마다 잠시 대기시간이 있습니다.

자, 그럼 키친아트 KN-EP577 에스프레소 Preview 한번 보고 가실께요~

요런느낌!?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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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친아트 KN-EP577 에스프레소 머신은 누구에게 적합한가? ]

종류도 많고 가격도 매우 다양한 에스프레소 머신 중에서...
그 많은 제품들 중에 무슨 제품을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요?

초보자분들을 위해 전직 바리스타가 가이드를 드립니다. ^^

p.s. 저는 과거에 까페를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

 

1) 나는 커피의 맛을 얼만큼 아는가?

아무리 좋은 머신을 사도 내가 그 차이점을 모르면 굳이 비싼 머신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오늘 소개드리는 보급형 기기도 있지만

중가 머신만 해도 최소 10-15만원, 고급형 제품은 수백만원을 넘어가며

매장용은 2-3천만원이 넘습니다.

평소에 까페를 다니면서 커피를 마실 때 매장마다 분명한 차이를 느끼신다면

중고가 모델로 가시는 것이 맞고, 그렇지 않으신다면 보급형으로도 충분합니다.

2) 얼마나 자주 커피를 마시는가?

커피를 하루 0~1잔 드신다면 에스프레소 머신보다 캡슐커피머신이 나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커피빈을 한번 사놓으면 최대 2주안에 먹어야 맛이 변하지 않는데

1달, 2달 동안 같은 커피빈을 마시게 되면 향도 날아가고 점점 맛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을 원하시고

갓 볶은 콩을 매주 구입하실 것이라면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가셔야겠죠?!

 

참고로 캡슐커피머신은 편리성을 위해 원두를 볶고 갈아서 압축포장하여

최대한 향과 맛이 날아가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 후 빨리 드시는 것이 가장 맛이 좋긴 합니다!)

 

자, 그럼 선택의 간단한 기준을 살펴봤으니 제품을 개봉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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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친아트 KN-EP577 에스프레소 머신 개봉기, 박스외관 ]

키친아트 KN-EP577 에스프레소머신 박스 외관입니다.

단순한 포장에 작은 에스프레소 머신만 들어 있습니다.

최대 4잔의 에스프레소를 내릴 수 있다고 되어있고,

현대해상화재보험에 가입되어져 있어 혹시모를 사고 (없어야겠지만^^)에도 보상이 가능합니다.

 

 

 

 

 

 

제품의 특징은 사용법이 쉽고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전자제품의 특성상 씰을 개봉하면제품하자가 아닐 경우 단순변심 환불은 어려우니 참고하세요!

 

사용법은 뒤쪽에서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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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친아트 KN-EP577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 전 유의사항 !! ]

우선 제품은 사용전 세척이 필수입니다.

분리되는 부품은 모두 분리하여 설겆이하듯 세척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분리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보일러'입니다.

설명서에 보일러라고 적혀있어서 잘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보일러는 바로 커피머신 본체를 말합니다.

 

본체 세척방법은 간단한데 커피 없이 물만 넣은채로 에스프레소를 내리시면 됩니다.

제가 처음에 물을 대략 450ml정도 넣었다가 괜한 고생을 했는데,

물을 에스프레소 4잔분량 이상으로 넣으시면 안됩니다.

그 이상 물을 넣게 되면 아래와 같이 스팀 노즐로 물이 다 새어나와버립니다. ㅠㅠ

 

저는 그 실수로 저렇게 새어나온 물들을 한참 닦아내고서야 제품 테스트를 시작했네요. ^^;;

 

자, 그럼 어떻게 초보자가 에스프레소 4잔 분량을 알 수 있을까요?

아주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제공된 주전자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주전자에는 명확하게 1잔, 2잔, 4잔 눈금이 그어져 있습니다.

여기 선에 맞춰 물을 먼저 주전자에 넣으신 뒤, 본체 보일러에 물을 부으시면 됩니다.

 

4잔까지 물을 넣으시고, 원두 없이!! 에스프레소를 내리는 일을 3번 반복합니다.

(이것은 초기 사용 전 내부 청소를 위한 작업입니다!)

 

아래 청소중 동영상을 첨부하니 참고하세요-

에스프레소가 아닌 물만 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QNP-2jMwBi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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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친아트 KN-EP577 에스프레소 머신 특징 ]

키친아트 에스프레소 머신의 장점은 바로 다이얼 방식의 손쉬운 사용법 입니다.

 

바로 위 사진처럼 생긴 다이얼인데 총 4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1. OFF - 제품을 꺼놓을 때 사용합니다.

2. PAUSE - 제품을 사용하다 잠시 중단했을 때 (그리고 곧 다시 사용할 때) 사용합니다.

3. 커피컵모양 - 에스프레소 추출모드입니다. 

4. 스팀(사진에선 안보임) - 우유스팀을 만들 때 사용합니다

 

아울러 미니멀한 사이즈로 어디에나 손쉽게 둘 수 있어 편리한 것 같습니다.

보통 에스프레소 머신은 캡슐커피머신보다 크기가 큰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의 경우 작은 캡슐커피머신 크기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일리 Y3.3과 거의 동일한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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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친아트 KN-EP577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법 ]

사용법은 매우 단순합니다.

바리스타 자격증 같은것 전혀 필요 없습니다~

 

우선 분쇄원두를 준비합니다.

원두를 홀빈(갈아지지 않은 콩)으로 구매하시면 분쇄기를 구매하시거나

구매처에서 갈아달라고 하면 보통 거의 갈아줍니다. 

 

분쇄원두를 아래 에스프레소 담는 그릇(그룹헤드)에 담으시면 됩니다.

그룹헤드에도 보시면 2, 4 눈금이 있습니다.

2잔을 뽑을 때는 2에 맞춰서 아래와 같이 제공된 스푼으로 원두를 담으시면 됩니다.

스푼 뒤쪽에는 원두를 누를 수 있게 툴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요 뒷부분을 사용하여 아래와 같이 그룹헤드에 커피를 담은 후 눌러서 평평하게 해 줍니다.

원두가 평평해진 것을 보실 수 있죠?

그런데 지금 분쇄커피의 양이 눈금2 보다 조금 낮죠? 2에 맞춰서 담습니다. (2잔을 뽑을 것이니까요!)

만약 커피를 약하게 드시는 분들은 조금 덜 넣으시면 됩니다.

원두를 담은 뒤 아래 도구를 사용하여 꾹꾹 눌러줍니다.

요렇게 쏙 들어가게 되어있고 누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세게 누를수록 커피가 진하게 나옵니다.

살짝 눌렀을 때와 세게 눌렀을 때 원두가루의 밀도가 달라지므로 추출 후 맛도 달라집니다.

몇 번 테스트를 해 보시면서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으시면 됩니다. 

단, 주의하실 점은 중저가형 에스프레소머신의 경우 압력이 낮으므로

너무 세게 누르시면 에스프레소가 잘 안나올 수도 있으니 적당히 눌러주세요.

 

원두가 모두 준비되었다면 그룹헤드를 본체에 장착해 줍니다.

본체에 Insert (삽입부)에 맞춰 위로 끼우시고 우측으로 끝까지 돌려주시면 됩니다.

그룹헤드를 살짝 흔들어 보시면 장착이 꽉 되었는지 흔들거리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꽉 끼워져야 물이 새지 않고 에스프레소가 제대로 나옵니다. 

 

잘 끼워졌다면 그룹헤드 하단에 주전자를 잘 맞춰서 놓습니다.

놓는 부위가 정해져 있으므로 위치를 쉽게 아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아래 다이얼을 돌려 에스프레소 모드로 변경합니다.

그럼 잠시 지나면 물이 끓기 시작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리가 들립니다)

그 다음 준비가 되면 자동으로 에스프레소가 추출되기 시작합니다.

 

에스프레소 추출 영상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www.youtube.com/watch?v=7rwf21SmFqo

 

에스프레소가 모두 추출되었다면 다이얼을 돌려 PAUSE모드로 (추가로 내릴 것이라면)

혹은 OFF 모드로 변경합니다.

위 사진은 에스프레소 1잔 분량을 일반 머그컵에 담아본 것입니다.

까페에서 에스프레소 샷 1개 분량입니다.

 

여기에 우유를 부으면 라떼가 완성됩니다. ^^

전 평소에도 커피를 즐겨 마셔서 눈대중으로 뚝딱!

 

아메리카노를 드실 것이라면 물을 부으시면 됩니다.

너무 쉽죠? ^^

 

이렇게 언제나 쉽게 집에서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번에 4잔이 나오니 가족들 다같이 커피마실 때 편리하더군요!

제가 평소 사용하던 캡슐커피는 1잔씩 연속 4잔을 내려야 하거든요 ㅎㅎ

 

참고로 주의사항이 추가로 하나가 있는데

스팀은 사용하지 않으실 땐 반드시 아래 사진과 같이 접어둡니다.

 

레버조작을 잘못해서 갑자기 스팀이 나오면 손이 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팀은 매우 고온 고압으로 나오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아이있는 집 사고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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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착하고 저렴한 가격에 에스프레소를 훌륭하게 내려주는
키친아트 KN-EP577 에스프레소 머신 리뷰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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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점은 '댓글' 달아주시면 빠르게 답변드립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구매결정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관련된 리뷰 남기고 이만 마치겠습니다!

 

다나와 최저가 구매 링크는 하단을 참조하세요!
(리뷰 작성일 기준 최저가 3만)

http://prod.danawa.com/info/?pcode=12028361

[다나와] 키친아트 KN-EP577 (KN-EM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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