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니벨로 자덕 '노하우어'입니다!
미니벨로 매니아로서 각종 삽질과정과 수리, 정비, 튜닝과정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요번 시리즈는 파이크 젠2 그로시블루를 베이스로 한 미니벨로 튜닝기 Part III 입니다. ^^
벌써 파이크로 미니벨로 튜닝기 3번째네요~
오늘은 사실 '교체 안해도 되지만 깔맞춤을 위한 필수'
파이크 리어샥 교체 후기입니다~
파이크 젠2 튜닝기만 시리즈로 15개 이상 포스팅 하는 것 같네요.
파이크, 3Sixty, 브롬톤 튜닝에 도움이 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
제 블로그의 목표는 제가 빡세게 조사하고 정리한 정보를
여러분들에게 깔끔하게! 한방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기대해 주세요~ ;)
[ 파이크 젠2 리어샥 교체 이유 ]
사바 파이크 젠2에는 순정상태로 이미 리어샥(리어 서스펜션)이 달려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이미 달려있어요~
굳이 안사셔도 됩니다. ^^
그런데 왜?
1. 사진을 더 예쁘게 찍기 위해서 ^^
제 블로그를 몇 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사진에 진심'입니다.
라이딩하면서 사진찍는 재미가 또 한 몫 하고, 라이딩하다가 사진찍으면서 쉬어가기도 하죠~
정신없이 달리다가도 포토스팟이 나오면 잠시 정차를 하기도 합니다. ^^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리어샥을 실버로 바꾸자!!!
굳이 안바꿔도 되는데 기능상은 1도 문제가 없는데 바꾼것이죠;; ㅎㅎㅎㅎ
똑같은 이유로 제가 캐리어블럭도 실버로 바꿨었죠ㅋ
아래는 바뀐 뒤 사진입니다.
이 모든 것은 바뀔 운명이었다 ㅋㅋㅋㅋ
아래 사진은 외장10단 튜닝 및 각종 부품 실버 깔맞춤 후
리어샥 테스트 라이딩 중 사진입니다!
이지휠까지 실버 깔맞춤을 했죠 ㅎㅎ
[ 파이크 젠2 리어샥 추천, 라이트프로 제품 외 ]
브롬톤 리어샥, 파이크 리어샥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네, 두 모델이 서로 호환됩니다^^)
오늘 제가 선택한 리어샥은 라이트프로 제품입니다.
가성비가 좋아서 제가 애용하는 제품이죠.
라이트프로 리어샥입니다.
브롬톤, 파이크, 3sixty 용입니다.
설치방법은 매우 단순합니다.
위 사진에서 우측 하단의 실버 쇠 부분이 파이크의 앞쪽으로 향하게 장착하면 되는데
기존 샥의 볼트를 제거하고 샥을 교체하고 볼트를 잠그면 됩니다.
샥 및 볼트 모두 새로 구매한 샥에 있는 것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이 리어샥 부품의 전부입니다.
너무 쉬워서 설치사진은 안찍었습니다. ^^;;
설치 시에 한 가지만 주의하시면 되는데
파이크(브롬톤)의 리어를 접고 펼 때 (반폴딩 할 때) 자전거를 접기 위해 당기는 손잡이가 있죠.
그 손잡이에 걸려야 하기 때문에, 샥에서 홈이 파인 부위가 아래쪽으로 오도록 설치하면 됩니다.
아래는 추천 제품 링크입니다.
보시고 구매에 참고만 하셔요~~ ^^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매우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직구 제품들 목록 -------------------------------------------------------------
라이트프로 리어샥 : https://s.click.aliexpress.com/e/_DkTpqGB
제가 구매했던 라이트프로 브롬톤 리어샥 : https://s.click.aliexpress.com/e/_DnD4Zrt
라이트프로 고급형 브롬톤 리어샥 : https://s.click.aliexpress.com/e/_DmpFwjV
국내 구매 제품들 목록 -------------------------------------------------------------
리어샥(블랙), 3.5만 (https://link.coupang.com/a/lo4PT)
리어샥(실버), 3.5만 (https://link.coupang.com/a/lo4YP)
리어샥(골드), 3.9만 (https://link.coupang.com/a/lo44z)
티타늄 리어샥, 6.4만 (https://link.coupang.com/a/lo4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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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크 젠2 리어샥 구매 시 주의점! ]
파이크 리어샥, 브롬톤 리어샥을 구매할 때 꼭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1. 내가 어떤 승차감을 원하는가?
파이크의 경우 순정샥은 중간정도(?)의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 하드하지도 않고, 별로 소프트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샥 없는 자전거 대비 여전히 좋은 승차감을 줍니다.
저는 제 성향상 이러한 순정샥의 느낌이 좋았습니다.
단, 드레스업을 위해 리어샥을 교체했는데. 제 경우엔 너무 소프트했습니다.
아무래도 턴버지X11을 주로 타면서 익숙했고 (턴버지는 매우 딱딱합니다ㅎㅎ)
MTB가 아닌 샥있는 미니벨로를 내 자전거로 구매해서 타본것은 처음이라
순정보다 더 소프트해지는 것은 안맞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디자인은 너무 너무 예뻐서 방출하기 아쉽더군요 ㅠ
2. 샥의 종류를 정확히 알고 구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샥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색상만 골드, 실버, 블랙, 레드 등이 있는 것이 아니고
탄성에 따라서 하드, 미디엄, 소프트가 있고, 제조사에 따라 더 세분화된 경우도 있습니다.
혹은 한 제조사에서 1종류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원하는 탄성을 가진 샥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 파이크 젠2 리어샥 교체 후 테스트라이딩! ]
모든 자전거 부품은 교체 후 테스트라이딩을 꼭 해야 합니다.
테스트라이딩을 하면서 점검도 하고 세부 세팅도 맞춰주는 것이죠~
이렇게 아름답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테스트 라이딩을 하면서 깨달았습니다.
난 성향이 순정보다 더 소프트해지면 안되는구나....
집에오자마자 리어샥은 적출해서 장터로.... ㅠㅠ 다시 순정을 달았고
어떤 샥을 다시 살지 좀 고민중입니다. ^^;;;
이러나 저러나 이 날의 라이딩은 매우 즐거웠습니다.
날씨도 좋고, 새 부품을 달고 테스트 하는 것 자체가 너무 즐거운 일이니까요~
심심하실 때엔 아래 제 인스타그램도 방문해 주세요 ^^
www.instagram.com/eat.ride.travel/
파이크 젠2 튜닝기는 시간나는대로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궁금하신 점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더 좋은 정보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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