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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필립스 C314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실사용 리뷰

by 노하우어 2021. 1. 16.

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노하우어'입니다!

 

오늘은 가성비로 쿠x과 네x버에서 굉장히 많이 팔리고 있는 제품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바로 무선 키보드 마우스 가성비의 최강자(?) 필립스 C314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를 가져왔습니다. ^^

이 제품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정말 싸다에 가성비는 오늘 확인해 봐야한다 모델입니다.

제 블로그의 목표는 제가 빡세게 조사하고 정리한 정보를
여러분들에게 깔끔하게! 한방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기대해 주세요~  ;)


일단, 성능 브랜드 다 중요하지만 가격을 뺴놓을 수 없죠.
구매에 있어서 가격은 생명! 입니다.

자, 네이버 쇼핑(shopping.naver.com)에서 가격검색을 해봅니다.
필립스 C314 라고 입력하였습니다.

 

위에 가격 보이시나요? ㄷㄷㄷ;;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가 13800원 + 2500(배송비) = 16,300원
그래도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필립스 제품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가격입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구매를 직접 해봤습니다. #내돈내산

이번에 아버지 PC를 인터넷용으로 가성비 코스로 하나 맞췄는데 거기에 써보려고 합니다 ㅎㅎ

 

오늘 구매결정에 확실히 도움이 되도록 샅샅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ㅎㅎㅎ


[ 필립스 C314 무선 키보드 마우스 개봉기 ]

박스 외관부터 살펴볼까요?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저가형 키보드 마우스 콤보답게 특별난 포장은 없습니다.

무선 대역폭은 2.4Ghz를 사용한다고 표기되어 있네요.

아, 계산기 단축키가 있는 것이 작지만 장점이라면 장점(?)입니다. (억지로.. ㅎㅎ)

 

모델명이 써있고, 열어서 내용을 볼 수 없도록 밀봉스티커는 붙어있습니다.

저거 잘못떼면 뗀 거 티나니 환불하시려거든 절대 떼시면 안됩니다.

 

참고로 본 키보드는 저소음 키보드입니다. 

실제 제가 쳐보니 소음이 작긴 작습니다.


[ 필립스 C314 무선 키보드 마우스 구성품 ]

 

자, 이제 구성품을 살펴볼까요?  :)

구성품은 매우 단촐합니다.

키보드, 마우스, AAA건전지 x 1, AA건전지 x 1, 설명서

 

근데 제품 포장을 뜯어보고는 놀라지 않았는데 (특별한 포장을 기대를 안했으니까요!ㅎㅎ)

제품을 들어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정말 놀랄만큼 키보드, 마우스 둘 다 정말 x 100 가볍습니다.

전 메인키보드로 로지텍 K860, 메인마우스로 로지텍 MX Master 3와 로지텍 MX Vertical을 사용중인데요

MX Vertical을 처음 썼을 때 정말 가볍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 녀석은 정말 거짓말 좀 보태서 종이장처럼 가볍습니다.

여기서 호불호가 첫번째로 갈릴 수 있을 듯 합니다.

 

본격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기 전에 실제 테스트결과와 비교를 위해 제품 스펙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 필립스 C314 무선 키보드 마우스 스펙 ]

제품 박스를 살펴봤으니 제품 스펙을 좀 살펴볼까요? :)

일단 필립스 무선 키보드 마우스는 아래와 같이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가성비 제품답게 기본 색상에 충실하면서도 가성비 어필을 위해

민트색상과 핑크색상을 추가하였습니다.

 

- 무선 주파수 : 2.4Ghz 사용

- 최대 사용거리 : 10m

- 인터페이스 : USB

- 마우스 버튼 : 3개 (좌,우,스크롤)

- 마우스 배터리 : AA

- DPI : 1200dpi

- 키보드 키 개수 : 104키

- 키보드 수명 : 총 8백만 회 타이핑 가능

- 키보드 배터리 : AAA

 

아주 기본에 충실한 키보드 스펙입니다.

그런데 가성비가 좋다는 말은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는 말입니다.

택포 16500원의 가격에 비해 성능이 좋은지 살펴봐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ㅎㅎ

기본 스펙 외 제품의 특징을 한번 살펴봅니다.

제품 특징잡을것이 하나 나왔네요.

키보드가 방수가 됩니다!!

이 가격에 방수라니... ㄷ ㄷ ㄷ 

이것만큼은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컴퓨터하다가 커피나 물, 음료수를 쏟아도 바로 닦아내면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저소음설계도 쓸만합니다.

제가 실제 쳐보니 제 키보드보다 훨씬 조용합니다.

단 키감이 너무 가볍습니다. (제 취향 아님;;)

 

초경량 무게도 마우스에서는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손목에 무리가 덜 가니까요. 

제 MX Master3는 정말 무겁습니다.

열심히 마우스질을 3시간정도하면 손목 나갑니다. ㅠㅠ

대신 역시 무거운 것을 선호하시는 분이 있고, 가벼운걸 선호하시는 분이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나뉠 것 같습니다.


[  필립스 C314 무선 키보드 마우스 외관 ]

일단 키보드부터 살펴볼까요?

키보드 디자인은 매우 깔끔합니다.

이 부분에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플라스틱 나감도 가격대비 나쁘지 않습니다.

사진으로 감상하시죠  ;)

위 사진에서 보시듯이 키보드 높이가 매우 낮은 편입니다.

아까 설명했듯이 가벼운 키감은 저에게는 매우 단점입니다.

저는 타이핑할 때 타자치는 느낌이 좀 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렇습니다만

아버지께서 쓰실 것이기 때문에 패스합니다.

 

이제 마우스를 살펴봅니다.

마우스 크기는 성인 남자에게 좀 작은 사이즈입니다.

콤팩트한 것을 선호하시는 분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건전지는 AA사이즈가 들어갑니다.

건전지 덮개를 열면 키보드 마우스 리시버가 들어 있습니다.

키보드 + 마우스 통틀어 여기 하나 들어있으니 이거 잃어버리면 새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마우스 높이도 낮은 편입니다.

디자인은 마우스도 역시 매우 깔끔합니다.

매트 블랙에 미니멀리즘을 적용한 디자인이랄까요? 

 

전 늘 성능도 가격도 중요하지만 제품 디자인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6500원의 디자인으로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필립스 C314 키보드 마우스 콤보 성능 체크 ]

사실 이 저렴한 제품에 대해 성능을 체크한다는 것은 과한 것 같습니다.

키보드나 마우스 최소 5-10만원은 되어야 성능체크를 제대로 할텐데요... 

 

이 제품은 그냥 가격이 엄청! 착한 제품입니다.

싼 맛에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가 필요하다! 하실 때 사시면 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디자인은 매우 깔끔합니다.

이 가격에 방수 키보드라는 점은 매우 특징적입니다.

가격에 실용성을 함께 고려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저소음 키보드라서 소음나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께 좋을 수 있습니다.

혹은 수험생이나 시끄러우면 안되는 도서관 같은 곳에도 쓸만하겠네요.

제 방은 소음이 좀 나도 괜찮기 때문에 전 K860이 좋습니다. ㅎㅎ

 

초경량 키보드와 마우스도 가벼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장점이 될 것입니다. (전 No)

 

제가 가장 나쁜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사실 키감입니다.

키보드의 키감이 너무 가볍습니다. 약간 묵직한 키를 쓰는 저는 

아직 익숙하지 않다보니 오타가 많이 나더라고요. 

한 3-4일 정도 쓰면 익숙해질 것 같지만 일단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사실 저는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에르고노믹(Urgonimic) 키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처음 적응할 때 1주일 걸렸습니다 ㅎㅎㅎ

(키보드마다 모양도 다르고 키 위치도 달라서 인체공학 키보드는 새걸 살 때마다 적응기간이 깁니다^^;)

 


오늘은 최근 아주 낮은 가격으로 열심히 팔리고 있는

필립스 C314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가성비 데스크탑 구성을 위해 제가 #내돈내산 으로 구매한 제품인데

일단 그래도 믿을만한 브랜드에 가격이 너무 착한 모델로

저가의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를 원하시는 분께는 '추천' 드립니다.

(많은 것을 기대하지는 마세요!)

 

쿠팡 최저가 구매 링크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제가 산 것보다도 몇백원이 싸네요^^; 더 검색해볼껄..-_-;;

https://coupa.ng/bPLxW5 (12,900원+배송비)

 

필립스 C314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블랙 (USB)

COUPANG

www.coupang.com

 

부디 여러분들의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댓글 부탁드립니다~


더 좋은 정보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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