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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팁

AZ백신 후기, 잔여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맞은 후기

by 노하우어 2021. 6. 9.

안녕하세요, 유용한 정보를 전해드리는 '노하우어'입니다!

 

오늘은 요새 관심이 많은 AZ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후기

저와 제 가족들이 맞은 과정과 부작용까지 함께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제 블로그의 목표는 제가 빡세게 조사하고 정리한 정보를
여러분들에게 깔끔하게! 한방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기대해 주세요~  ;)


[ AZ백신 후기 - 접종 준비 및 과정 ]

잔여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기 위해 처음에는 열심히 앱을 켰습니다.

네이버맵에서 잔여백신 확인

 

알림도 걸어놓고, 종종 앱을 켜보면서 앱에서 알림이 뜨기를 기다렸습니다.

 

저희 집 높은 분께서 알림이 한번 떴었는데

맞을까 말까 고민하는 사이 백신은 없어져버렸습니다~ ^^;;

 

그만큼 맞으려는 수요는 많고, 잔여백신 수량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6/9부터는 불가능한 방법이지만 저희는 근처 의원에 전화로 대기를 걸어놓았고

그렇게 잔여백신을 맞게 되었습니다.

 

제 지인중에서는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전화로 대기를 걸어서 잔여백신을 맞은 지인이나 동료가 많고

앱으로 알림을 받고 빠르게 클릭하여 맞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


[ AZ백신 후기 - 잔여백신 당일 접종 ]

잔여백신은 갑자기 연락이 옵니다.

저희도 전화를 받고 30분내로 올 수 있는지 물어봐서

갈 수 있다고 하고 바로 준비를 하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코로나백신 예정접종 위탁기관

 

병원에 도착해서는 간단한 문진표를 작성합니다.

이 때 꼭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보통 병원에서 주사를 맞을 때에는 간호사분들이 놔주시는데

저희부부는 모두 의사선생님이 직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놔 주셨습니다.


[ AZ백신 후기 - 당일 접종 후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후기를 들어보시면 사람마다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 부부 역시도 부부가 각기 다른 증상을 보였습니다.

 

AZ백신 후기, 당일

 

제 경우에는 맞고 당일은 약간의 주사맞은 부위의 근육통을 제외하고는 자기 전까지 아무렇지도 않았습니다.

잘 때는 평소보다 자다 깨기도 했고 조금 열이 나는 것 같기도 했지만

큰 무리는 없이 자가 깨다를 3번 정도 반복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 높은 분께서는 접종 후 주사를 맞은 팔이 살짝 저림이 있었고

밤이 되자 열과 식은땀이 나고 굉장히 심한 감기몸살 증세 비슷하게 왔습니다.

밤에 거의 잠을 제대로 못잤다고 하네요.

 

반면 저는 주사맞은게 힘들어서인지 (독감주사 맞아도 저는 비슷합니다)

피곤해서 뻗었습니다. 물론 자다 깨다를 반복하긴 했지만요.

 

또 다른 코로나백신, 화이자 백신

 

참고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차 접종 뒤 주로 아프고

화이자 백신은 2차 접종 뒤 주로 아픕니다.


[ AZ백신 후기 - 접종 다음 날 ]

AZ백신 후기, 이틀째

 

AZ백신 후기, 다음 날입니다.

저는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안좋아서인지 평소보다 1시간 이상 일찍 깼습니다.

 

와이프는 거의 잠을 못잔 상태로 밤을 지세웠고

밤부터 시작된 심한 몸살은 다음 날까지 계속되었고,

여태껏 앓아보지 못한 심한 몸살증세를 겪었습니다.

심지어 와이프는 오전에 구토증상까지 보였습니다.

 

걱정이 되어 병원에 전화를 해서 문의해보니 전형적인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이라고 합니다.

진통제 먹으면서 좀 쉬면 나아질거라고 합니다.

전형적인 부작용 중 하나라고 해서... 어쩔 수 없구나 하고 와이프는 거의 하루종일 누워 있었습니다.

 

그 외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사례들을 보면

설사, 구토, 몸살, 발열, 무기력, 식욕상실 등이 있습니다.

 

저는 접종 다음 날, 와이프가 몸져 누웠기 때문에

아이 밥챙겨주고 등교시키고 하교시키고 학원보내고...

물론 저도 아팠습니다. 

온몸에 근육통이 있고 두들겨맞은 것처럼 아팠지만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를 먹고 (타이레놀 계열) 나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래도 약발이 듣는지 약먹으면 버틸 만 하더라고요~

2알씩 6시간마다 먹는 것인데 6시간쯤 되면 기가막히게 아파오더군요.

참고로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중 다른 하나는

제 경우 이틀째 날에는 주사맞은 팔을 90도만큼 들기도 어려웠습니다.

마치 오십견 온 것 처럼 말이죠.

와이프는 이런 증상은 없었습니다.

 

접종 다음 날 저녁에는 부부 둘 다 9시쯤 뻗었습니다.


[ AZ백신 후기 - 접종 후 다음 다음날 ]

AZ백신 후기, 3일째

 

AZ백신 접종 후 이틀이 지났습니다.

와이프는 확실히 거의 완벽히 좋아졌습니다.

어제까지 누워만 있던 사람이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고 

제가 보기에도 혈색도 아주 좋아졌습니다.

 

반면 저는 접종 후 이틀째인데도 (월요일 오후 접종, 수요일 오전임)

몸이 어제처럼 안좋았습니다.

진통제를 먹었고 30분쯤 지나니 약효가 나면서 좀 괜찮아졌습니다.

 

그래도 식은땀은 계속 나고 몸살증세가 있었습니다.

피곤하고 좀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였고요.

그래도 약을 먹으면 뭔가 할 수는 있었습니다.

집중력은 평소보다 훨씬 못했지만요.

 

그렇게 하루가 거의 가고 저녁시간 즈음 되니 몸이 좋아진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구나.. 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AZ백신을 맞았던 왼쪽 팔도 90도 이상으로 들기에도 좀 불편했지만 나아지고 있네요.


[ 잔여백신 후기 - 접종 후 과정 요약 ]

잔여백신 후기 요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후기를 요약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와이프접종일을 1일로 쳤을 때,

1일째 밤부터 2일째까지 내내 엄청 심하게 아팠고

3일째 괜찮아졌습니다.

 

저는 접종일 당시 괜찮았고, 

밤에는 좀 안좋았지만 그래도 자다깨다 잘 잤으며

2일차부터 열이 났고 근육통이 있었는데 진통제로 버틸만했고

3일차에도 열과 근육통이 있었는데 저녁부터 거의 회복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1일차(접종당일)에 오후 5:30pm경 AZ백신을 맞았기 때문에

만약 오전에 맞으신다면 위와 같은 증상의 진행이

저희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즉, 저희는 와이프는 3일차오전에 회복완료, 저는 3일차 저녁 회복완료인데

잔여백신을 오전에 맞으시면 더 빠른 회복을 하실 수도 있을 듯 합니다.


[ 마무리하며, AZ백신 후기 ]

코로나백신은 우리 모두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모두가 꼭 맞았으면 하는 백신입니다.

저희도 불안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많은 지인들이 맞았고, 또 객관적인 의학자료와 의사, 약사 친구들에게 묻고 또 물어보고 맞기를 결정하였습니다.

 

객관적 정보를 종합해보면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니나 심각한 부작용은 매우 적으며

(대부분 근육통이나 감기몸살 증상 등임)

심각한 부작용만 따질 경우, 일반적으로 매년 맞는 독감백신보다도 부작용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에 걸릴 확률도 매우 줄어들 뿐만 아니라

내가 걸려도 남에게 전파시킬 확률도 줄어들기 때문에

나와 가족, 친구와 동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백신은 꼭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집단면역에 도달한 일부 국가들처럼, 우리도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조금 더 마음편하게 외출도 하고, 외식도 하고, 여행도 다닐 수 있는 날을 기다려 봅니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백신을 1차라도 접종한 사람의 경우 7월부터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고 하고

(저는 이미 백신접종 증명서를 발급 받았습니다! 질병관리청 COOV 앱을 다운받으면 됩니다~)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하고 2주 이상 지난 사람의 경우

단체해외관광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패키지 관광만 해당. 참여자 전원이 백신접종 완료해야함)

 

그래도 조금은 일상으로 다가서는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인 요즘, 여러분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궁금하신 점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더 좋은 정보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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